전체 글1 치매 환자 돌봄과 육아 사이에서,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시작한 블로그 요즘 저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편도 5시간이 걸리는 친정을 오가고 치매를 앓고 계신 아버지를 돌보며, 아직 엄마의 손이 많이 필요한 53개월 된 딸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. 왜 거기서 지내지 않냐는 물음에는 지방 특성상 최저임금 수준의 월급만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. 그렇게 시간적, 경제적 여유가 간절해진 지금. 제게 남은 건 글쓰기였어요. 이 블로그는 금융, 경제, 그리고 비즈니스에 대해 제가 공부하고 정리하며 깨달은 것들을 나누기 위해 시작했습니다. 누군가에겐 아주 기초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, 또 누군가에겐 새로운 길이 될 수 있겠죠. 저와 같은 상황 속에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분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앞으로 ‘돈’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부터, 부업, 재테크,.. 2025. 4. 10. 이전 1 다음